경남 소방공무원 2022년까지 1636명 증원키로(2018년 361명)
경남도내 소방인력 법정기준 맞춘다
2022년까지 1636명 증원키로
창원소방본부 438명 더 뽑고, 경남소방본부는 1198명 보강
도내 소방인력이 오는 2022년까지 법정기준 인력 수준으로 증원된다.
창원소방본부는 31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소방인력 증원 계획과 관련해 “2022년까지 부족 인원 438명(현장·행정 포함)을 보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는 오는 4월께 102명을 채용(기본교육 후 11월 배치)하는 데 이어 올해 총 126명을 충원하고 2022년까지 총 438명을 채운다는 계획이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대형사고와 복잡해지는 재난환경 등에 따라 소방력을 조정·보강해 현장에 강한 소방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5개년 단계적 인력 보강을 통해 부족한 소방력을 점차적으로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소방본부도 향후 5년 동안 법정기준 수준으로 인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연도별 편차는 있지만 5개년 동안 부족인원 1198명에 대한 충원 계획을 수립해 놓았다”며 “구체적 세부 충원 현황을 조만간 내놓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도소방본부는 올해 259명, 2019년 201명, 2020년 222명, 2021년 292명, 2022년 224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한편, 2016년 말 기준 경남소방본부의 법정기준(현장) 인력은 3365명인데 반해 실제 인원은 1861명(55.3%)으로 1504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306명이 충원돼 실제 부족한 인력은 1198명이다. 창원소방본부도 법정기준(현장) 인력은 873명이지만 실제 인력은 572명(65.5%)으로 301명이 부족했다.
<출처:경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