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4차 산업혁명 시대, 긴급출동 더욱 빨라진다
대전시, 빅데이터 활용으로 출동시간 획기적 단축 나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무기로 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소방차와 구급차의 출동시간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23일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대전시는 빠른 초동대응을 위해 긴급자동차 교통정책 수립과 소방 대응체계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우선 대전시가 제공한 출동 위치정보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긴급자동차가 5분 이내 출동하기 어려운 취약지역과 상습 지연구간을 찾아냈다. 또한 취약지역으로 신속하게 출동하기 위한 최적경로를 분석한 결과 5분 이내 출동할 수 있는 확률이 기존보다 2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빅데이터를 통해 출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관리원은 보고 있다.
대전시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토대로 소방차량이 재난 현장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골든타임 확보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습 지연구간의 경우 주민들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를 우선 설치하고, 119 안전센터 배정과 최적경로 분석결과 등을 활용해 신속한 출동여건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명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관리원의 우수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활용된 사례로, 향후 지자체와 협력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공무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