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595명 선발에 3,880명 지원…경쟁률 6.5대1 기록
지난달 28일 중앙소방학교 하반기 소방공무원 경채시험의 원서접수 결과가 발표됐다.
중앙소방학교에 따르면 국가직 30명, 지방직 595명 등 총 625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4,204명이 지원해 6.7대1의 평균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4.4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한 올해 상반기 시험보다도 52.3% 상승한 결과다.
모집전형별로는 595명을 선발하는 지방직에 3,880명이 도전장을 던져 6.5대1의 경쟁률을, 30명을 모집하는 국가직에 324명이 원서를 접수해 10.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지방직은 선발인원은 감소했지만 출원인원은 도리어 상반기 대비 1.7% 늘어난 점이 경쟁률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세부 모집분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269명을 선발하는 소방전공학과 남자 분야에 1,603명이 원서를 접수해 지난 상반기와 비슷한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2명을 선발하는 여자 분야엔 407명이 원서를 접수해 상반기 대비 12.4% 낮아진 7.8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급구조학과 남자 분야는 144명 선발에 694명이 도전장을 던져 상반기보다 높아진 4.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72명을 모집하는 여자 분야는 791명이 원서를 접수해 상반기 대비 2배 가까이 뛰어오른 1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의무소방원 전역 분야는 58명 모집에 385명이 지원해 상반기보다 2배 높아진 6.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국가직의 경우 1명을 선발하는 항공운항관리에 4명이 원서를 접수해 4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29명을 모집하는 구조 분야엔 320명이 도전장을 던져 상반기 대비 4.8배 뛰어오른 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반기 중앙소방학교 경채시험의 필기전형은 10월 13일에 실시되며, 필기시험 이후의 일정은 10월 26일 필기합격, 11월 12~20일 체력시험, 11월 23일 체력합격, 12월 10~14일 면접시험, 12월 27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출처:공무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