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단기 경남·창원학원

전체적인 난이도는 2018년 2차 시험과 유사하거나 조금 어려웠다. 지난 2차 시험부터 문제를 공개하면서 논란이 되거나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는 출제가 되지 않았다. 특히 이번 시험은 소방·구조·구급 관련 지문으로 대화형과 독해형 문제를 출제, 소방 생활영어의 차별성을 구체화 시켰다.

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B형 16번 문제였다. 부모의 음식 섭취 및 역할에 대한 문장 삽입형으로 전체 문맥을 파악해 근거를 찾는 문제였다. 또한 B형 17번 순서를 묻는 디즈니 미키마우스 문제도 남학생들에게 어려움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대화형 문제와 독해형 문제는 평이한 수준이었고 문법도 수일치와 부사의 동사 수식 등 기본적인 개념을 측정했다.

한편, 유형별로는 대화형 7문제(35%), 독해 11문제(55%), 문법 1문제(5%), 보카 1문제(5%)가 각각 출제됐다.

<출처:공무원저널>